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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시국선언 동참 외
12/1/2016 |   지면 발행 ( 2016년 12월호 - 전체 보기 )



문화예술계 시국선언 동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문화예술계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지난 11월 4일과 14일, 한국춤비평가협회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고, 18일에는 20여 명의 뮤지컬 배우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전국 12개 예술대학 학생회와 클래식 음악·국악·대중음악계 2300여 명의 음악인 연합 등도 진실을 향한 철저한 수사와 예술 검열 및 행정 비리 책임자 처벌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선언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을 만큼 참담함을 느낀다”고 전했으며, 한국춤비평가협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작성 유포, 문화예술 표현의 자유 억압 등 문화예술계 현안을 백일하에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출가 변정주, 음악감독 구소영, 작곡가 원일·황호준, 뮤지컬 배우 송용진, 무용평론가 장광열 외 수많은 문화예술계 인사가 뜻을 모았다.

피아니스트 서형민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우승


지난 11월 5일 개최된 2016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서형민(하노버 음대)과 하규태(연세대 음대)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율리야 코치우반(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과 홍민수(데트몰드 음대)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입상자들은 총 6400만 원(우승 3000만 원)의 상금을 받고, 연주 기회를 얻는다. 올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23개국에서 173명이 참가했고, 10월 29일부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올해 심사위원장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1위를 수상한 서형민 군은 예선부터 연주력이 돋보였다”며 “올해 참가자들의 실력은 어느 때보다 뛰어났다. 수상자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아름다운 풍경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참가자들, 훌륭한 심사위원들이 모인 점이 인상 깊었는데 관중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앞으로 음악계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것 같다”고 전했다.

LG아트센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1위 10년 연속 선정

LG아트센터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공연장으로 선정됐다. 공연장 부문 조사에서 LG아트센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연속 10년째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고객 만족도를 조사해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한 종합지표다. 2000년 이래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고, 공연장 부문의 조사는 2006년부터 시작했다. 조사 대상자는 최근 일 년 이내에 2회 이상 해당 공연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 이용 고객으로 하며,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합산한다. 올해에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국립극장·세종문화회관·예술의전당·LG아트센터 등 총 4개 공연장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이 중 LG아트센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1월 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LG아트센터 대표 정창훈은 “2000년 개관 이후 지난 16년 동안 함께해준 예술가들과 본 공연장을 찾아준 관객들의 지지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모든 이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이 되도록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6 창작산실 연극·창작 뮤지컬 패키지 티켓 판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6 창작산실 연극·창작 뮤지컬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연극의 경우 총 9편 중 5편 이상을 선택하면 전체 금액의 40%, 3편 이상은 30%를 할인하며, 창작 뮤지컬의 경우 4개 작품 선택 시 40%, 2편 선택 시 30% 할인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koreapac.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6 창작산실 우수신작 릴레이 공연의 연극 분야는 12월 16일부터 2017년 3월 19일까지 총 9개 작품이 펼쳐지며, 뮤지컬 분야는 2017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4개 작품이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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